'테라' 권도형, 미 증권 당국과 벌금액 합의
가상화폐 테라·루나 붕괴 사태와 관련한 핵심인물 권도형 씨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와 환수금 및 벌금 규모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뉴욕 남부연방법원이 공개한 재판기록에 따르면 양측 대리인은 원칙적으로 합의에 도달했다고 재판부에 알렸습니다.
다만, 벌금 액수 등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미 증권 당국은 2021년 11월 권씨와 테라폼랩스가 투자자들을 속여 거액의 손실을 입혔다면서 우리 돈 7조2천억원을 내라는 민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임민형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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