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서방 무기로 러 본토 타격시 '비례 대응'"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로 러시아 본토를 타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러시아가 '비례 대응'을 언급하며 후과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와 크렘린궁은 현지시간 30일 나토 국가들이 최근 긴장을 고조시키며 우크라이나가 '무의미한 전쟁'을 지속하도록 도발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 모든 것은 불가피하게 후과를 치를 것이며 궁극적으로 악화의 길을 택한 국가들의 이익에 매우 해로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현우 기자 (
[email protected])
#러시아 #비례대응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