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명품백 구입·보도' 서울의소리 기자 소환
김건희 여사에게 건네진 명품가방을 구매해 몰래카메라와 함께 최재영 목사에게 전달한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 기자가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30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를 받는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검찰은 이 기자에게 명품 가방 등을 구매해 전달한 경위와 취재· 보도 과정 등을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오는 31일에는 최 목사를 지난 13일에 이어 두 번째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조성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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