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읽기] 잇단 악재에 '먹구름' 낀 삼성전자

연합뉴스TV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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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읽기] 잇단 악재에 '먹구름' 낀 삼성전자


경제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광석 한양대학교 겸임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삼성전자 창사 55년 만에 노조가 처음으로 파업을 선언했습니다. 노조 측은 조합원들에게 다음 달 7일 연차 사용 지침도 내렸는데 파업 카드를 꺼내든 배경은 무엇인가요?

현재 삼성전자에는 총 5개의 노조가 있고, 파업을 선언한 조합원은 전체 직원의 22% 수준이지만 대부분 반도체를 담당하는 DS 부문 직원입니다. 파업이 현실화된다면 여파는 어떨까요? 총파업 가능성도 있을까요?

파업 선언 원인 중 하나가 임금 협상에 대한 불만이다 보니 사회적 공감을 받을 수 있을지 의견이 갈리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현재 삼성전자 직원의 평균 임금은 어떻게 되나요?

엔비디아 테스트 등 삼성전자는 당장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한 상황입니다. 이를 위해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 부문장을 바꾸고 2분기 안에 HBM3E 12단 제품을 양산하겠다고 강조했는데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요?

다음 주제입니다. 지난 1분기 복권을 구매한 가구가 10집 중 1집꼴로 비중이 최근 5년간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복권 구입으로 지출한 금액은 3% 정도 줄어들었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최근 정부는 로또 당첨금 증액에 대해 들여다보고 있는데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부동산 등 자산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며 로또 당첨만으로 집 한 채 사기 어렵다는 현실적 이유부터 로또 당첨금을 증액하고 판매수익금의 소외계층 지원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당첨금을 높이려면 로또 판매가도 올릴 수밖에 없을 텐데, 가격을 인상한다면 얼마나 올려야 할지도 관건입니다. 적정 수준은 어느 정도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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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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