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11월, 경기도 화성 아파트 단지에 출몰한 까마귀 떼 모습입니다.
매년 겨울 시베리아에서 추위를 피해 우리나라를 찾는 것으로 보이는데, 많게는 수천 마리씩 날아다니면서 소음과 배설물로 피해를 주고 있죠.
그런데 최근에는 까마귀 떼가 사람을 공격하는 사례까지 발생하면서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2주 사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울 한복판, 특히 강남 일대에서 까마귀에게 공격을 당했다는 글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오늘 오전에도 글이 올라왔습니다.
"까마귀 두 마리가 행인들 머리를 계속 공격하고 있다. 까마귀 공격에 한 아주머니는 비명을 지르고 도망가셨다. 아이들이 다칠까 걱정된다"며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통상 봄부터 초여름까지가 까마귀 번식기인데, 이 시기에 공격성이 강해진다고 합니다.
또 지난 5년 동안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까마귀 개체 수가 10배 이상 늘었다는 분석도 있는데요,
YTN 이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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