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복궁 낙서 배후 '이팀장' 경찰 조사 중 도주했다가 붙잡혀
- 경찰, 도주 2시간 여만에 검거...도주 혐의 추가 검토
- 사건 발생 5개월 만인 지난 23일 검거...이틀 뒤 구속
경복궁 낙서 배후로 구속돼 경찰 조사를 받다가 도주한 강모씨가 도주 2시간 여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른바 이팀장으로 불리던 강씨는 오늘 오후 1시50분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 조사를 받던 중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주했습니다.
추적에 나선 경찰은 도주 2시간 여 만에 강씨를 검거했습니다.
강씨는 지난해 10대 청소년들에게 경복궁 담장에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를 연상시키는 문구를 스프레이로 낙서하도록 시킨 혐의로 지난 25일 구속됐습니다.
강씨는 음란물 유포 사이트도 운영하며 아동 성착취물을 게재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사건 발생 5개월여 만인 지난 22일 강씨를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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