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마친 손흥민 "더 성장하는 선수 될 것"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9번째 시즌을 마친 토트넘의 손흥민이 "내년에는 조금 더 성숙하고 성장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손흥민은 자신의 SNS을 통해 "토트넘에서 처음으로 주장이라는 역할을 맡고 한 시즌을 마쳤다"며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들 덕분에 힘들었던 순간을 넘길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17골-도움 10개를 기록하며, 통산 세 번째 '10골-10도움'을 달성했습니다.
지난 23일 귀국한 손흥민은 휴식을 취한 뒤 다음 달 월드컵 아시아 예선 2연전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이승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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