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24일 뉴스현장
■ 김호중 영장심사…이르면 오늘 구속 여부 결정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 씨의 영장실질심사가 1시간여 만에 끝났습니다. 김 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오후 결정될 전망입니다.
■ 김지은, 안희정 상대 손배소 일부 승소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성폭행 피해자인 김지은 씨가 안 전 지사 등에게 위자료 등을 요구하며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습니다. 소송을 제기한 지 약 4년 만입니다.
■ 내년도 의대 입학 정원 확정…27년 만의 증원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오늘 오후 1,500여 명의 의대 증원이 반영된 내년도 대입 전형 시행계획을 심사·확정합니다. 이에 따라 의대 모집 규모는 27년 만에 늘어나게 됩니다.
■ "의대 증원 집행정지 2심서 중대 오류" 탄원
의과대학 교수단체가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 재항고 건을 다루는 대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합니다. 의대증원이 공공복리에 미칠 영향을 평가하는 과정에서 고등법원이 중대 오류를 범했다는 주장입니다.
■ 삼성전자 "HBM 공급 테스트 순조롭게 진행"
삼성전자가 미국 반도체업체 엔비디아에 고대역폭 메모리 'HBM'을 납품하려는 가운데 테스트를 아직 통과하지 못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삼성전자는 즉각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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