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맨' 트레이너 황철순, 지인 여성 폭행으로 재판
코미디 프로그램에 '징맨'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린 스포츠트레이너 황철순 씨가 지인인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황 씨는 지난 2월, 폭행과 폭행치상, 재물손괴 등 혐의로 기소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황 씨는 지난해 10월 전남 여수의 한 건물 야외주차장에서 지인인 피해 여성 A씨와 말다툼을 하다 주먹으로 A씨의 얼굴과 머리를 수 차례 때리고 휴대전화를 던져 파손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황 씨는 같은 해 8월 자신의 주거지에서도 A씨의 머리를 2~3회 때리는 등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진기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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