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중국 대표부 설치 추진…대만 "예의 주시"
프란치스코 교황에 이어 교황청의 2인자 피에트로 파롤린 국무원장이 중국에 대표부 설치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파롤린 국무원장은 현지시간 21일 바티칸에서 열린 중국 가톨릭 관련 콘퍼런스에서 "중국과 교황청은 깊은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중국 외교부 역시 "기꺼이 협력할 것"이라고 화답한 가운데, 대만 외교부는 교황청과 중국 간의 상호 작용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임민형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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