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소속사, 민희진 고소

신인그룹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이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를 고소했습니다.

빌리프랩은 오늘(22일) 입장문을 내고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를 상대로 일방적 허위사실을 주장하며 피해를 끼치고 있는 민 대표에 대해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 대표가 아일릿에 대한 표절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힌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민 대표는 모회사 하이브와 갈등을 드러내며, 하이브 산하 빌리프랩 소속 아일릿이 뉴진스를 표절해 브랜드 가치를 훼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서형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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