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 총리 다소 호전…"직무대행 필요없어"
로이터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총격을 당해 위중한 상태에 빠진 로베르토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의 상태가 다소 호전됐습니다.
슬로바키아 보건부는 현지시간 18일 성명에서 피초 총리의 상태가 안정됐다며 다만 여전히 위중하다고 밝혔습니다.
로베르토 칼리낙 부총리 겸 국방장관은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피초 총리와 소통하고 있다"며 "그의 직무를 공식적으로 대행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피초 총리를 총으로 쏜 직후 경찰에 체포된 범인은 이날 처음으로 브라티슬라바 외곽 도시 페지노크의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이은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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