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국방 "라파에서 작전 강화, 병력 더 투입"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서 군사작전 강도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갈란트 장관은 현지시간 16일 성명에서 라파 지역에 추가 병력을 진입시켜 작전을 지속하겠다고 했습니다.
갈란트 장관은 "이 지역의 땅굴 여럿을 파괴했다"며 "하마스를 지치게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7일 이집트와 가자지구를 잇는 라파 검문소를 장악하고 주거지역까지 진입하는 등 교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장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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