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어제부터 열린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납북자와 억류자, 국군포로와 가족들의 아픔과 염원을 담은 '세 송이 물망초' 정원이 전시됩니다.
통일부는 북한에 억류·구금된 우리 국민의 송환을 촉구하는 의미로 이번 박람회 기간 국내 1호 윈도페인터인 나난 강 작가가 재능 기부로 만든 '세 송이 물망초' 유리 정원을 전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호 통일부장관은 우리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화가 북한 주민에게 닿는다면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런 노력이 결실을 맺어 '나를 잊지 말아달라'는 꽃말이 여러분에게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세 송이 물망초'는 통일부가 납북자와 억류자, 국군포로와 가족들의 잊혀지지 않을 권리를 지키자는 취지로 만든 상징입니다.
YTN 김대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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