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이 21개월 만에 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원자재와 핵심광물의 공급망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어제 중국 경제기획을 총괄하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정산제 주임과 제18차 한중 경제장관회의를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었습니다.
1년 9개월 만에 열린 회의에서 최상목 부총리는 원자재와 핵심광물 협력은 물론, 신산업 분야 기술 협력, 문화와 콘텐츠 산업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산제 주임은 앞으로도 양국 간 협력을 더욱 진전시켜나가자며 특히 양국 간 상호 보완성이 큰 신산업분야 공급망 안정을 위해 심화된 협력 관계를 쌓아가자고 강조했다고 기재부는 전했습니다.
또 양측이 편한 시간에 최 부총리를 중국으로 초대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했고 최 부총리는 감사로 화답했다고 기재부는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이에 따라 한중 경제장관 간 대면 회담의 조속한 성사를 위해 본격적인 실무 협의 절차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2019년 4월 이후 5년 넘게 양국 경제장관 간 상호 방문이 없었던 만큼 대면 회담이 성사되면 양국 경제협력이 다시 본 궤도에 오르게 되는 상징적 의미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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