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미국의 대중국 관세인상에 "부정적 영향 최소화"
미국이 중국에 대한 관세 인상 조치를 발표한 가운데, 정부가 우리 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16일) 양병내 통상차관보 주재로 자동차·배터리 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미국의 대중국 관세 인상 조치가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양 차관보는 "중국의 대응 및 유럽연합 등 주요 시장의 반응을 모니터링하고, 우리 업계의 공급망 다변화를 지원하는 등 우리 업계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글로벌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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