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태국서 한국인 살해한 피의자에 영장…캄보디아서 공범도 추가 검거 外

연합뉴스TV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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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태국서 한국인 살해한 피의자에 영장…캄보디아서 공범도 추가 검거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하는 이슈 알아보겠습니다.

태국 파타야에서 발생한 한국인 납치, 살인 사건의 도주 용의자 1명이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추가로 붙잡혔습니다.

일당 3명 중 2명이 잇따라 잡히면서 경찰 수사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인데요.

경찰은 국내서 붙잡힌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해 내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열릴 예정입니다.

고휘훈 기자입니다.

공공분양 주택 본청약을 하기 전 미리 청약을 받는 사전청약 제도가 사라집니다.

지난 정부에서 재도입된 지 약 3년만인데요.

주택 착공 등 사업 지연에 따라 사전청약 당첨자들이 '무한 대기'하는 불편이 커지자 정부가 사실상 폐지를 결정했습니다.

김수강 기자입니다.

국세청이 고액 체납자들에 대한 세금 추징에 나섰습니다.

이 체납자들은 미술품을 지인 명의로 구입하거나 가상자산 등에 투자해 교묘하게 재산을 숨겨 왔는데요.

이번 달부터 국세청이 압류한 가상자산에 대한 직접 매각도 가능해져 일부 체납액을 충당할 수 있었습니다.

보도에 문형민 기자입니다.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가 뺑소니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당초 김 씨의 매니저가 사고 당시 자신이 운전했다고 진술했지만, 조사 과정에서 김 씨가 운전한 사실이 드러난 건데요.

김 씨 소속사 측은 당황한 나머지 사후 처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최진경 기자입니다.

캐나다 서부에서 발생한 산불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습니다.

산불로 인한 연기가 거센 바람을 타고 확산하면서 캐나다 국경을 넘어 미국 북부 하늘까지 뒤덮었는데요.

피해 면적도 최소 20만㏊에 이릅니다.

임민형PD입니다.

#태국 #파타야 #공공분양 #주택청약 #국세청 #고액체납자 #김호중 #뺑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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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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