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노동약자 보호법 제정…악성 임금체불 감독 강화"
윤석열 대통령이 "노동약자 지원과 보호를 위한 법률을 제정해 노동약자를 국가가 더 적극적으로 책임지고 보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오늘(14일) 서울 고용복지 플러스센터에서 스물 다섯번째 민생토론회를 개최한 가운데, 윤 대통령은 "근본적 차원에서 노동약자를 보호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고용노동부 미조직 근로자 지원과가 다음달 10일 출범한다고 예고했습니다.
노동시장 양극화 해소와 배달 종사자를 위한 보험료 완화, 악성 임금체불 감독 강화도 약속했습니다.
총선 이후 처음 열린 이번 민생토론회에는 현장 근로자 7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구하림 기자 (
[email protected])
#윤석열대통령 #민생토론회 #노동약자 #고용노동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