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모든 나라가 국제적 연대와 협력을 통해 식품의 안전성을 함께 끌어올려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어제(13일) 오후 아시아-태평양 지역 식품 규제기관장 협의체 회의에 참석해 건강하고 안정한 식생활은 세계 시민이 누려야 할 기본적 권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오늘날 식품에는 과거와 같은 국경이 없다며 특히 기후 위기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신기술 도입 등 환경 변화로 다양한 위기와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은 QR코드로 제공하는 식품 안전 정보와 수입 식품 전자 심사 시스템 등 디지털 기반의 행정 경험을 공유한다고 소개했습니다.
YTN 김대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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