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부모뿐 아니라 의료기관과 국가까지 출생신고를 의무화하는 출생통보제 도입을 계기로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지키고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최근 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출생 미등록 영아들의 비극적인 사건이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이가 태어나 온전히 성장하기 위해선 태어나 갖는 첫 번째 권리인 출생 등록부터 빠짐없이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승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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