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 아내를 운전기사로 채용…"로펌과 계약"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가 변호사 시절 자신의 운전기사로 아내를 채용했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실 등에 따르면 오 후보자의 아내 김모씨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후보자의 법무법인에서 후보자의 전담 운전기사로 채용돼 근무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근로계약서 내 출퇴근 시간이 불투명한 점 등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공수처는 "김씨를 채용한 법률상 주체는 로펌 측이며, 김씨는 정식 근로계약을 체결한 뒤 업무를 수행하고 그 대가로 급여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홍석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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