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회원국 대북제재 이행에…북 "도발 행위"
북한은 최근 유엔 회원국들이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 이행 차원에서 감시를 강화하는 데 대해 "도발 행위"라며 즉각 중지를 요구했습니다.
북한 외무성 대외정책실장은 오늘(13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한 담화에서 "미국의 적대시 정책과 패권전략에 편승한 일부 나라들의 무책임한 행태에 심각한 우려를 표시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북한은 최근 영국과 캐나다, 독일, 프랑스 등이 한반도 주변 수역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군함과 군용기들을 보내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화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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