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미, 이스라엘에 이중잣대 없어…조사 결과 지켜봐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가자지구에서 전쟁 중인 이스라엘의 국제 인도주의 법 위반 가능성을 재확인하면서도 조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현지시간 12일 미국 NBC방송에 출연해 "우리는 이스라엘에 대해 이중 잣대를 가지고 있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또 바이든 대통령이 최근 이스라엘의 라파 전면 공격 시 공격 무기 지원을 중단하겠다는 입장도 거듭 확인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과는 하마스가 가자지구를 더 이상 통치해서 안 된다는 점을 공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장윤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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