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고양이 사망 관련 사료 적합 판정…추가 조사"
최근 전국 반려묘 수백 마리가 원인 불명의 급성 질환을 앓다가 사망한 사례가 잇따른 가운데, 피해자들과 동물단체가 검사를 의뢰한 사료가 농림축산식품부 검정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농식품부는 고양이 사망과 관련해 검사를 의뢰받은 사료 30여종과 유통 중인 관련 사료 20여종을 검사한 결과 총 89개 항목에서 유해물질 등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농식품부는 원인물질에 의한 사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점을 고려해, 검정 항목에 포함되지 않은 추가적인 원인물질에 대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오주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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