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침체에 1분기 국내 건설 수주 28% 감소
부동산 경기 침체로 올해 1분기 국내 건설 수주액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건설 수주액은 34조2,21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8% 감소했습니다.
이 가운데 민간 부문 수주가 22조2,121억원으로 36%나 급감했습니다.
대형 건설사들도 국내 시장에서 일감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삼성물산 건설 부문의 1분기 국내 신규 수주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현대건설은 25%, GS건설은 27%가 줄었습니다.
심재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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