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2년' 윤대통령 국정지지율 24%
취임 2주년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24%였습니다.
긍정 평가는 총선 후 처음 진행한 지난달 셋째 주 조사 당시 최저치인 23%를 기록했으며, 넷째 주에 진행된 직전 조사에선 1%포인트 올랐고 이번 조사에서도 같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갤럽에 따르면, 이번 직무 수행 긍정률은 노태우 정부부터 지금까지 재임해왔던 대통령들의 취임 2주년 무렵 긍정율 중 가장 낮았습니다.
한편 부정 평가는 67%로, 직전 조사보다 2%포인트 올랐습니다.
조한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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