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취임 후 첫 국정원 방문 "북 오판·도발 무력화"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4일) 취임 후 처음으로 국가정보원을 찾아 김규현 국정원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윤대통령은 국정원이 대한민국 자유 수호의 최후 보루 역할을 하는 정보기관이라며, 북한 정권의 오판과 도발을 무력화하고 글로벌 정보전에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역량을 보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국정원이 민관군과 협력해 사이버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첨단기술을 북한, 해외, 방첩 정보 분석에 적극 접목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윤대통령은 업무보고를 마친 뒤 실무직원 100여명과 대화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방현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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