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올해 첫 진드기 SFTS 환자 발생…국내 세 번째
강원 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SFTS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근육통과 구토, 의식저하 등의 증상으로 입원한 80대 A씨를 검사한 결과 SFTS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최근 자택 인근에서 밭일과 고사리 채취를 하다 이러한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FTS는 4월부터 11월 사이 해당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고열과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이번 SFTS 환자 발생은 지난달 경북 상주와 제주에 이어 국내에서 세 번째입니다.
이상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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