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바로 내일은 5월 8일 어버이날이죠. 그런데 어린이날과 달리 공휴일이 아닌 탓에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도 쉽진 않은데요.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하자고 주장하며관련 법안을 발의한 국회의원이 있습니다. '대체공휴일의 아버지'로도 불리는 분인데요. 전화로 연결해 법안 발의 배경과 현재 진행 상황은 어떤지 들어보겠습니다. 국민의힘 4선 윤상현 의원입니다.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윤상현]
윤상현 의원입니다.
최근 SNS에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해야 한다, 이런 글을 올리셨더라고요. 어떤 취지에서 이런 주장을 하시게 된 건가요?
[윤상현]
사실 제가 대체공휴일을 2008년부터 처음 주장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2013년도에 박근혜 정부에서 처음 대체공휴일을 도입했는데 그래서 공휴일 외국 사례도 보고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하자고 법안 발의한 배경은 뭐냐 하면 갈수록 핵가족화가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 사회의 경로우대 사상을 일깨우자, 또 저출산 고령화시대로 접어들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울 필요가 있다. 그래서 부모님 은혜에 감사하자 또 어른이나 노인을 공경하는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해서 5월 8일을 어버이날로 법정기념일인데 공휴일로 지정이 안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공휴일로 지정하자 이런 법안을 내게 된 겁니다.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서 이런 주장을 하게 되신 거네요. 지난해 관련한 법률개정안도 대표발의를 하셨더라고요. 지금 이 개정안은 어떤 상태인가요?
[윤상현]
지금 행정안전위원회에 계류 중입니다. 이 심사를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본격적인 심사가 안 되고 있습니다.
진행이 안 되는 이유는 뭔가요?
[윤상현]
그런데 이게 사실은 여러 사회적인 분위기라든지 또 이 법안에 대해서 예전에 문재인 대통령도 후보 시절에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을 공약까지 내셨거든요. 그런데 이런 식으로 놀면 생산력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 또 휴일에 못 쉬는 영세근로자들의 소외감, 여러 가지들을 생각하고 있는데. 외국의 예도 ... (중략)
YTN 나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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