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브라질 남부 지역을 휩쓴 기록적 폭우로 사망·실종 피해자가 170명을 넘었습니다.
브라질 현지 매체들은 지난달 29일부터 최남단 히우그란지두술주 곳곳에 내린 강한 비로, 지난 3일 기준 최소한 75명이 숨지고 103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재민은 1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재난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브라질 기상청은 히우그란지두술 주 전역에서 300㎜ 안팎의 강우량이 기록해, 벤투곤사우베스의 경우 일주일 누적 강우량이 543㎜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질은 세계 최대 콩 생산국으로 이번 폭우에 주요 농가들이 피해를 입어, 국제 시장에서 가격 상승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YTN 정유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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