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유엔대사 "제2 전문가패널 나와도 사멸할 것"
김성 주유엔 북한대사가 "제2, 제3의 대북제재 감시 전문가패널이 나와도 사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사는 오늘(5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성명을 발표하고 미국을 향해 대북정책 실패를 반성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문가 패널의 임기 연장이 무산된 건 러시아의 반대 때문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대북제재 이행을 감시하는 보고서를 쓰던 유엔 전문가 패널은 임기 연장이 무산돼 지난달 30일 해산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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