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의혹에 연루돼 재판을 받고 있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1심 선고를 한 달 앞두고 보석을 청구했습니다.
이 전 부지사는 지난달 26일 건강 악화 등을 이유로 들어 수원지방법원에 보석 신청서를 냈습니다.
보석 심문 기일은 아직 지정되지 않았는데, 검찰은 반대 의견을 정리해 조만간 재판부에 낼 방침입니다
이 전 부지사는 재작년,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법인카드와 차량 등 3억 원대 불법 정치자금과 뇌물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앞서, 이 전 부지사는 지난해 10월에도 보석을 청구했지만 기각됐습니다.
검찰은 이 전 부지사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한 상태로, 1심 선고공판은 다음 달 7일 열릴 예정입니다.
YTN 김태원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0503225409963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