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하마스-파타, 베이징서 회담…긍정적 진전 이뤄"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집권당 격인 파타가 중국 베이징에서 회의를 개최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어제(30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이 주선한 팔레스타인 정파들 회의에 하마스와 파타 대표들이 참석했다는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린 대변인은 "양측 대표들은 회의에서 '대화와 협상을 통해 화해를 실현하겠다'는 정치적 의지를 표명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양측이 많은 구체적인 이슈에 대해 논의했으며 긍정적인 진전을 이뤘다"고 설명했지만, 이들이 언제 만났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배삼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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