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올라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함평에서는 나비축제가 열리며 많은 나들이객들로 붐비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캐스터]
네, 함평 나비축제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모였네요?
[캐스터]
네, 알록달록 오색 빛깔 봄꽃과 어우러진 나비의 향연이 궁금하시다면 함평 나비축제 현장에 꼭 와보시기 바랍니다.
광장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나비의 풍경이 한 폭의 그림과 같고요, 야외 나비 날리기, 퀴즈 이벤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도 가득합니다.
나비 곤충 생태관도 인기인데요.
나비의 생애주기를 공부하고 약 9000여 마리의 곤충의 세계를 탐험할 수 있고, VR 체험 존에서는 가상 곤충 세계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또 샤피니아와 비올라 등 공원을 가득 채운 약 40만 본의 꽃의 향연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함평 나비 축제는 어제 개막을 시작으로 5월 6일까지 진행되니까요, 다가오는 가정의 달, 가족과 함께 방문하셔서 즐거운 추억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주말인 오늘 전국이 맑은 가운데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올라 한여름처럼 덥겠는데요.
내일 서울 29도, 광주 28도, 대구는 무려 30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월요일인 모레는 전국에 한차례 비가 내리겠고, 때 이른 더위는 차츰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오늘 눈을 제대로 뜨기 힘들 정도로 볕이 무척 강합니다.
강한 자외선에 대비해 항상 자외선 차단제 수시로 덧발라주시고요, 모자나 양산도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그래픽: 김보나
YTN 박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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