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대교수들 주 1회 휴진 결의…"진료 축소 불가피"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주 1회 휴진을 결의했습니다.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온라인 총회를 열고 "장기적으로 유지 가능한 진료를 위해 주당 60시간 이내의 근무 시간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외래 진료와 수술, 검사 일정을 조정하고, 당직 후 24시간 휴식 보장을 위해 주 1회 휴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집중하기 위해 경증환자를 회송해 교수 1인당 적정 환자 수를 유지할 방침입니다.
전의비는 "진료 공백이 지속될 것이 분명해 진료 축소가 불가피하다"며 "다음 주 1회 휴진은 병원 별로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예린 기자 (
[email protected])
#휴진 #의대교수 #진료 #공백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