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해외여행시 다중시설 겨냥 테러 주의 당부
국가정보원은 해외에서 다중시설을 이용할 경우 주의하라고 국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국정원은 이슬람국가(IS) 등 테러단체들이 선전 효과를 극대화하려고 종교시설, 경기장, 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의 민간인을 노리는 이른바 '소프트 타깃' 테러에 집중할 가능성이 있다며 "출국 전 방문국의 여행경보 단계를 확인하고 테러 유형별 행동 요령을 숙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정원은 최근 테러 위협 실태와 유사시 행동 요령을 담은 카드뉴스를 제작해 웹사이트와 공식 페이스북 계정 등에 올렸습니다.
지성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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