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오는 30일, 응급실 등 필수 의료를 제외한 분야의 진료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방재승 서울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장은 "장시간 근무로 인한 피로를 회복하기 위해 오는 30일 하루 동안 응급과 중증, 그리고 입원 환자 등을 제외한 분야에서 진료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주기적으로 '주 1회 휴진'을 할 것인지는 비대위에서 다시 논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교수들이 지난달 25일부터 자발적으로 제출한 사직서는 30일이 지난 시점부터 개인의 선택에 따라 사직을 실행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의사 정원에 대한 합리적인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의사 수 추계에 관한 연구 논문을 공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방 교수는 서울 의대 교수 비대위가 의사 정원에 대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국민이 원하는 의료개혁 시나리오를 반영한 필요 의사 수의 과학적 추계에 대한 연구 출판 논문을 공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선기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0424112635468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