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균, 12년 만에 런던 올림픽 역도 동메달 승격
2012년 런던 올림픽 역도 남자 105kg 이상급 4위였던 전상균이 당시 3위를 차지한 러시아 선수의 도핑 사실이 확인되며 뒤늦게 동메달을 받게 됐습니다.
IOC는 대한체육회와 대한역도연맹에 전상균의 올림픽 메달 재배정을 알렸고 올해 파리 올림픽에서 전상균을 포함한 메달 재배정 선수들의 수여식이 열릴 예정입니다.
런던 올림픽 당시 3위에 오른 러시아의 루슬란 알베고프는 2017년과 2019년 도핑 테스트 위반으로 국제대회 기록이 삭제되고 있습니다.
한국 역도는 런던 올림픽 이후 도핑 테스트로 메달 3개를 되찾았습니다.
김장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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