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애국 소비'의 상징으로 떠오른 화웨이의 새 스마트폰이 출시 1분 만에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통신장비·스마트폰 제조업체 화웨이는 최신폰 퓨라70 울트라와 프로를 오늘 오전 출시했습니다.
화웨이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는 출시 1분 뒤 모든 모델에 일시 품절' 표시가 떴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베이징과 상하이, 선전의 화웨이 플래그십 매장에는 수백 명이 장사진을 이뤘으며, 판매사원이 줄을 선 일부 고객에게 신제품을 당일에 받지 못할 수도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퓨라 70 시리즈는 성능과 업무성이 강조된 이전 메이트 시리즈와 달리 뛰어난 사진 기능과 매끈한 디자인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중국 내 애국 소비 속에 작년 8월 메이트 60 프로를 내놓아 돌풍을 일으켰던 화웨이가 퓨라 70 시리즈를 통해 스마트폰 판매에 있어 새로운 동력을 얻게 될 것으로 분석됩니다.
기자ㅣ권영희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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