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전 수단과 주변국에 1,200만달러 인도적 지원"
수단 내전 1년을 맞아 외교부가 올해 수단과 주변국에 총 1,200만달러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최재철 주프랑스 대사는 현지시간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수단과 주변국 인도적 지원 국제회의'에 참석해 우리 정부의 지원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최 대사는 수단 내 무력충돌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과 인도적 상황 악화에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58개국 장관과 국제기구 대표들은 약 21억 3,000만 달러의 인도적 지원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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