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독일 총리에 '과잉생산' 반박…"독일과 협력"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를 만나 최근 서방 진영이 제기한 중국의 '과잉 생산' 이슈에 대해 적극 반박했습니다.
시 주석은 오늘(16일) 숄츠 총리와의 회담에서 "중국의 전기차와 리튬 전지, 태양광 제품 등의 수출은 세계의 인플레이션 압력을 완화하고, 글로벌 저탄소 전환에 공헌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해 충돌이 없고 서로에 안보위협이 되지 않는 독일과 녹색전환, 디지털화, 인공지능 등에서 협력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숄츠 총리는 "독일은 중국과 협력해 기후변화 등 글로벌 도전에 대응하고자 한다"며 "EU와 중국 관계가 발전하는 데 역할을 할 용의가 있다"고 관영매체는 CCTV는 전했습니다.
배삼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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