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중동 뇌관'에 세계 경제 초긴장…국제유가 '비상'
이란과 이스라엘의 첫 직접 충돌에 중동이 또다시 격랑에 휩싸였습니다.
국제 유가와 뉴욕 증시가 출렁이며 즉각 반응했는데요.
이 사태가 세계 경제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전문가와 함께 분석해 보겠습니다.
홍기빈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장 나왔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전 세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국제 유가가 폭등하지 않을까 걱정인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이란이 원유 운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하면 국제 유가 상승은 더 가팔라질 것 같은데요. 만약 봉쇄된다면 어떤 후폭풍을 대비해야 하나요? 일각에서는 오일 쇼크 수준의 후폭풍 우려된다는 전망도 나오는데요?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 세계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큰데요. 물가를 잡지 못하면 금리 인하 시점도 요원해지는 것 아닙니까?
환율도 걱정입니다. 원·달러 환율이 계속해서 상승세인데요. 1,400선을 넘을까요?
유가에 환율까지 치솟으면, 우리 수출기업에 타격이 클 것 같은데요?
주식시장에도 위험 회피 심리가 강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주식시장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고유가, 고환율, 국내 증시에 변동성까지 커지고 있는데요. 우리 정부가 어떻게 대응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이번 중동 사태가 글로벌 경기회복의 발목을 잡을까요?
그런가 하면, 안전자산인 금에 수요가 몰리고 있고, 대표적인 위험자산인 비트코인엔 급등락 주의보가 켜진 것 같습니다. 먼저 금값 동향부터 살펴볼까요?
비트코인 투자하는 분들은 가슴 졸이실 것 같습니다. 중동 사태 이후 비트코인 시세가 내려갔었거든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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