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이 강승호와 양석환의 멀티 히트 등을 앞세워 잠실 라이벌 LG에 전날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두산은 2대 1로 앞선 5회 양의지의 안타와 강승호, 양석환의 2루타 등으로 석 점을 뽑아내 5대 2로 승리하고 2연패를 끊었습니다.
키움은 이형종과 송성문의 연속타자 홈런 등으로 롯데를 8대 1로 꺾고 3연승을 달렸고, NC도 8회 박세혁의 2타점 역전 적시타에 힘입어 삼성에 4대 3으로 승리하고 4연승을 이어갔습니다.
SSG는 장단 21안타를 몰아치며 kt를 11대 8로 물리쳤습니다.
YTN 이경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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