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플랫폼 쿠팡이 유료 멤버십인 와우 멤버십 요금을 60% 가까이 인상합니다.

쿠팡은 현재 월 4,990원인 멤버십 요금을 7,890원으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변경된 요금은 내일(13일)부터 멤버십에 신규 가입하는 회원에게 적용되고 기존 회원은 순차적으로 안내를 통해 오는 8월부터 적용됩니다.

쿠팡 유료 멤버십은 배송과 직구, 반품, OTT 쿠팡플레이 등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고, 최근엔 음식 배달까지 영역을 확대했습니다.

쿠팡의 이 같은 요금 인상은 음식 배달 등 서비스 영역 확대에다 당일 배송 시스템인 로켓배송 물류망을 전국으로 늘리기 위해 오는 2027년까지 3조 원을 투자하기로 한 점 등이 배경으로 풀이됩니다.

쿠팡은 일반적인 고객 소비 패턴을 가정해 분석했을 때 '와우 멤버십' 회원은 아닌 회원과 비교해 1년에 87만 원 상당을 절약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습니다.

기자 | 양일혁
AI 앵커 | Y-GO
자막편집 | 박해진

#지금이뉴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40412144003969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