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크고래 어미와 새끼 함께 유영하는 모습 세계 최초 포착"
밍크고래 어미와 새끼가 함께 바다를 유영하는 모습이 처음으로 포착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2일, 울릉도에서 새끼 밍크고래가 어미의 품에 붙었다 떨어지기를 반복하며 따라가는 모습을 세계 최초로 영상에 담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호주와 남극에서 어미 남극밍크고래와 새끼 남극밍크고래가 같이 유영하는 모습을 촬영한 사례가 있지만, 이번 영상은 남극과 다른 북태평양 밍크고래의 것이라고 수산과학원은 설명했습니다.
수산과학원은 또 밍크고래 전신 촬영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고휘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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