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시각 현재 정당별 의석수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전국 개표율이 99.8% 진행된 가운데 민주당이 비례 위성정당을 합쳐 175석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원내 1당이 유력한 상황이죠. 이에 맞서 국민의힘은 비례 위성정당을 포함해 현재 109석을 얻고 있는 상황입니다. 녹색정의당은 0석, 새로운미래는 2석, 개혁신당은 1석, 조국혁신당은 12석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와도 비교해볼까요. 당시 더불어민주당과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쳐 180석을 얻었는데 이번에는 175석을 확보했습니다. 이어 지난 선거에서 미래통합당과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쳐 103석이었는데요. 이번에는 109석을 얻었습니다.

이번에는 지역구 1위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개표가 99.8% 진행됐는데요. 전체 254개 지역구 가운데 민주당이 161석으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국민의힘이 90석, 새로운미래, 개혁신당이 각각 1석씩 차지했습니다.

직전 21대 선거와는 어떻게 달라졌는지도 짚어보겠습니다. 지난 선거에선 지역구 의석 자체가 이번보다 1석 적었습니다. 당시 민주당은 지역구에서만 163석을 가져갔는데요. 이번에는 161석을 확보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전신인 미래통합당이 84석에 그쳤는데, 이번에는 90석을 얻었습니다.

이제 시도별 이 시각 1위도 살펴보죠.

먼저 122개 지역구가 걸린 최대 승부처 수도권 보겠습니다.

서울은 전체 48개 지역구 가운데 민주당이 37개, 국민의힘이 11개 지역구에서 1위입니다.

직전 선거와 비교해얼마나 민심이 달라졌는지도 볼까요. 먼저 21대 선거에서는 서울의 지역구 의석이 이번 선거보다 1석 많은 49석이었는데요. 지난 선거 서울에서 민주당은 41석, 국민의힘의 전신인 미래통합당은 8석을 가져갔습니다. 이번과 비교해서 국민의힘은 3석이 늘었고요. 민주당은 4석이 줄어든 상황입니다.

다음은 경기로 가보겠습니다.

경기 전체 60개 지역구 중에 민주당이 몇 석을 확보했을까요? 53석을 확보했고요. 국민의힘이 6개 지역구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선거와도 비교해볼까요. 경기 지역, 지난 21대 선거에서는 이번 선거보다 1석이 적었습니다. 직전 선거, 경기에서 민주당 51석, 국민의힘의 전신인 미래통합당은 7석, 녹색정의당의 전신 정의당이 1석을 가져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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