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9일 라이브투데이1부
■ 한동훈, 서울 접전지 총력전…청계광장서 마무리
총선 하루 전인 오늘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서울 격전지 14곳을 누빈 후, 청계광장에서 마지막 유세를 펼칩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이 대한민국의 중심을 잡는 중요한 선거라는 점에서, 서울과 수도권의 중심이라고 볼 수 있는 청계광장을 마지막 유세 장소로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재명, 대장동 재판 출석…용산서 마지막 유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 오전 대장동·성남FC·백현동 관련 재판에 참석한 후, 서울 용산역 유세 참가로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합니다. 민주당은 선거 운동 시작과 마지막 행사를 모두 대통령실이 있는 용산역에서 열어, '정권 심판론'을 부각할 예정입니다.
■ 정부 "증원 유예 검토 없다"…의료계, 내분
대통령실은 의사단체가 제안한 '의대 증원 1년 유예안'에 대해 검토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의대 증원 규모 조정은 의료계가 통일된 대안을 가져오면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 의료계 내부에서는 '대화론'과 '강경책'을 두고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 뉴욕증시, CPI 경계 혼조…다우 0.03%↓
뉴욕증시는 미국 금리인하 기대가 약해진 가운데 이번 주에 나올 물가 지표에 주목하면서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0.03% 하락했고, S&P500 지수도 0.04% 내렸지만, 나스닥 지수는 0.03% 올랐습니다.
■ '해를 품은 달' 우주쇼에 미주 대륙 들썩
해가 달을 완전히 품어 햇빛이 가려지는 개기일식이 북미 대륙에서 7년 만에 관측됐습니다. 개기일식이 관측되는 지역에는 주민과 관광객 등 수백만 명이 몰렸고, 미국 아칸소주 러셀빌 등에서는 합동결혼식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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