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천안함 영웅 막내딸의 편지…1천만 명 울렸다 外

연합뉴스TV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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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천안함 영웅 막내딸의 편지…1천만 명 울렸다 外

▶ 천안함 영웅 막내딸의 편지…1천만 명 울렸다

천안함 피격으로 희생된 고 김태석 원사의 막내딸 김해봄 씨의 편지 낭독 영상이 정부 기관 SNS 최초로 조회수 1천만 회 돌파를 앞두고 있습니다.

국가보훈부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영상에는 천안함 피격 당시 5살이었던 김 씨가 대학교 새내기가 돼, 아버지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하는 모습이 담겼는데요.

김 원사는 전사 당시 세 딸을 둔 37세의 가장이었으며, 천안함 피격 12일 만에 함미 절단면에서 발견됐습니다.

네티즌들은 '나라 수호에 목숨을 바치신 아버님의 희생에 감사드린다', '항상 추모하며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유족들의 아픔에 공감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조회 수 999만회를 기록하고 있는데, 조만간 정부 기관 SNS 최초로 천만 뷰를 돌파할 전망입니다.

▶ 미 복권 1조 7천억 원 '잭폿'…역대 8번째 큰 금액

미국에서 1조 7천억 원이 넘는 복권 '잭폿'이 터졌습니다.

현지시간 7일 서부 오리건주에서 판매된 파워볼 복권에서 미국 역사상 8번째로 큰 약 13억 달러, 1조7,589억 원의 당첨자가 나온 건데요.

새해 첫날 이후 3개월 넘게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이월된 당첨금은 계속 불어났고, 41번째 추첨 만에 마침내 1등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파워볼 1등에 당첨되려면 흰색 공의 숫자 1∼69 가운데 5개, 파워볼로 불리는 빨간 공의 숫자 1∼26 가운데 1개를 맞혀야 하는데요.

이 6개 숫자를 모두 맞힐 확률은 2억 9,220만분의 1입니다.

▶ 10년간 노래방 1위는 '좋니'…댄스곡 최고는 '티어스'

"좋으니 사랑해서~" "잔인한 여자라~" 노래방에 가면 꼭 옆방에서 누군가 이 노래들을 부르고 있지 않던가요?

기분 탓이 아닙니다.

써클차트 김진우 수석연구위원이 노래방 차트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동안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불린 노래는 가수 윤종신의 '좋니'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엠씨더맥스의 '어디에도', 임창정의 '소주 한 잔', 이지의 '응급실' 이 2,3,4위를 차지했는데요.

애창곡 상위 10위 가운데 유일한 댄스곡, 바로 소찬휘의 '티어스'였습니다.

한편 노래방 차트 1~400위곡의 이용량 합계를 연도별로 따져봤더니, 이용량은 2019년 정점을 찍은 뒤 코로나19 이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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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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