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전쟁 6개월' 이스라엘서 "총리 퇴진" 시위…10만명 운집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이 시작된 지 만 6개월을 앞두고 이스라엘에서는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습니다.
현지시간 6일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의 민주주의 광장에는 10만명이 모여 네타냐후 총리의 사임과 조기 총선을 요구했습니다.
이날 시위에는 하마스에 납치된 인질 가족들도 동참했고, 다른 도시에서도 반정부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시위대는 가자지구 전쟁이 7개월 차에 접어드는 7일에도 예루살렘 등에서 시위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한미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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