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정동 아파트서 불…10대 지적장애인 사망
어제(6일) 오후 2시 40분쯤 인천시 가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천 서부소방서는 아파트 1층 세대 안방에서 발생한 화재로 지적장애인 10대 A군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화재로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안방에 있던 안마의자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당국은 "A군이 미처 불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홍석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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